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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chnical Report
건설로봇 관제 시스템을 설계할 때 가장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는 다음이다.
“Wi-Fi Mesh가 나은가, LTE가 나은가?”
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어느 하나가 절대적으로 우수한 선택지라고 보기 어렵다.
본 기술 노트에서는 두 통신 방식을 현장 적용 관점에서 비교하며, 기술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판단 기준을 정리한다.
Wi-Fi Mesh는 다수의 AP(Node)를 현장에 배치하여 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식이다.
#특징
LTE 기반 네트워크는 기지국(eNodeB)과 코어 네트워크(EPC)를 중심으로 구성된다.
#특징
넓은 커버리지
상대적으로 균일한 통신 품질
SIM 기반 인증 구조로 보안성 우수
구축 및 유지 비용이 높음
#현장 관점에서의 의미
넓은 현장 전체를 안정적으로 커버 가능
다만, 구축·운영에 전문 인력과 비용이 필요
문서상 비교에서 확인되듯, 이론적인 지연 시간이나 대역폭은 다음 범위로 제시된다.
Wi-Fi Mesh: 저지연 가능하나 환경 의존성 큼
LTE: 평균 성능은 안정적이나 비용·구조 부담 존재
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다음 요소가 성능 수치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.
장애물 밀도
공정 진행에 따른 구조 변화
장비 이동 빈도
전원 확보 용이성
운영 인력의 기술 숙련도
즉, 통신 방식 선택은 “빠르다/느리다”가 아니라 “현장에서 유지 가능한가”의 문제에 가깝다.
비용 측면에서도 두 방식은 명확히 대비된다.
Wi-Fi Mesh
→ 비교적 낮은 초기 비용
→ 노드 증설 및 관리 비용은 누적됨
LTE (특히 사설 LTE)
→ 초기 구축 비용과 유지 비용이 큼
→ 대신 QoS와 보안, 품질 통제가 가능
이 차이는 곧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판단 기준이 달라짐을 의미한다.
다중로봇 관제 관점에서의 판단은 다음과 같다.
단일 통신 방식으로 모든 현장 요구를 만족시키기는 어렵다.
Wi-Fi Mesh와 LTE는 대체 관계라기보다 보완 관계에 가깝다.
초기 현장, 제한 구간, 임시 구성에는 Wi-Fi Mesh가 유효하다.
광범위한 커버리지와 안정성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LTE가 적합하다.
따라서 통신 구조는 “선택”이 아니라 “조합”의 문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.
본 기술 리포트는 실제 연구·현장 검토 과정에서의 기술 자료로,
특정 제품이나 솔루션의 성능을 보장하거나 홍보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다.